타오바오/티몰 6.18 세일 문구류 직구, 중국 배송대행지 슈퍼팬더 후기

 

6.1-3 할인때 고쿠요 루즈리프 바인더를 4개를 구매했는데(이전글 : https://jinky.tistory.com/280 ), 사고나니 집에 루즈리프 라인 속지가 얼마 없어서 타오바오에서 구매했다. 다이소 루즈리프 속지가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있는데 다이소까지 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2~3달동안 미루다보니 가지고 있던 루즈리프 속지들 다 써버림 ㅎㅎ;

타오바오, 티몰 6.1할인 직구 중국 배대지 슈퍼팬더 후기

 

루즈리프 속지를 만년필용으로 구매하는건 랜덤이라 생각돼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고 평소에 랜덤박스 좋아하고 뽑기 좋아하시는분들은 다른거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하시면 될듯!

 

618 세일도 6.1-3때와 마찬가지로 타오바오 - 200위안 이상 구매시 20위안 할인 / 티몰 - 200위안 이상 구매시 30위안 할인이었다. 뭔가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6.1-3때가 상점 자체할인도 더 많았던거 같다..

 

6월 16일, 17일 타오바오/티몰 결제 - 6월 20일 전부 배대지 도착 - 6월 20일 배송비 측정 - 6월 21일 배대지 비용 결제 - 6월 25일 수령

 

 

아래 더보기는 통관 캡쳐!

 

 

 

배송비는 VIP 7.5kg 13,300원 + 박스 1,200원 14,500원인데 쿠폰할인 받아 13,500원 결제했다.

이번에 트래킹이 8개나 되어서 박스추가가 된 것 같다. 이전(6.1-3)에 주문했을땐 트래킹이 6개였는데 박스비용은 없었다. 이번엔 아무래도 루즈리프를 많이사서 부피, 무게도 좀 있어서 기존 박스 재사용이 불가능했던듯?

 

트래킹 추가 비용 없어서 정말 대만족이다.. 10위안짜리도 무료배송 해줘서 (지금처럼) 막 사다보면 트래킹 5개 넘어가는데 물품 도착전에는 다 합칠수 있으니까 자잘한거 많이 사는 내게 딱 맞는 배대지인거 같다.

이대로 쭉 정책 변경 없다면 계속 슈퍼팬더 사용할거 같다.

 

30 품목 이상은 통관하기 힘들다고 알고있어서 색상만 다른 물품은 갯수 조정해서 배송 신청을 작성했는데 오류입고 잡아주셨다. 그래서 오류 무시 눌렀는데 간단한 검수도 잘 해주시는거 같다..!

 

 

아래 더보기는 슈퍼팬더 배대지에서 올려준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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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포장되어왔다!

아무래도 추가비용이 있어서인지 물품포장이 박스에 딱 맞았음 ㅋㅋㅋㅋㅋ

 

 

~ 티몰 Notefor 쇼핑 ~

 

우연히! Notefor 상점에 들어가봤다가 위클리 다이어리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질러버렸다...

총 5권 지름 ㅎㅎ;

내지에 중국어 좀 써져있긴하지만 영어도 같이 표기 되어 있어서 문제 없음

권당 18위안정도

 

젤 마지막 MEMO는 사은품인거 같다. 메모지임.

 

 

다이어리와 같은 디자인의 떡메들!

디자인이 예뻐서 1종씩 다 구매했다.

사이즈는 8x8(cm)이고 권당 3.3위안정도였다.

 

 

PET 테이프 3종(위)와 박테이프 2종(아래)

원래 PET 테이프는 종류대로 담았었는데 너무 많이 사는거 같아서 3개만 구매했다...

 

 

스티커류들!

스티커류도 원래 종류별로 담았지만..... 딱 4개만 구매했다.

길쭉한 스티커는 저 다이어리, 떡메와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구매했는데 중국어로도 뭐라뭐라 써있는 스티커도 포함되어 있는거라 아쉽다.

 

Notefor 루즈리프도 구매했는데 루즈리프는 전부 맨 아래에!

 

 

~ 기화펜 쇼핑들 ~

 

기화펜을 이렇게나 많이 사버렸구요..?

2군데에서 구매했다. 첫번째 있는건 원래 담아놨던거고 두번째 두꺼운거는 20위안 이상 구매시 10위안 할인 쿠폰에 당첨(?) 되었길래 뭐 더살까 고민하다 담은것.. ㅋㅋㅋㅋㅋ

기화펜이 빨리 닳긴 한다지만 이렇게 많이 사서 어쩌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마지막에 구매했던건데 6월 16일에 기화 잉크들과 기화펜 1종을 같이 주문했고, 다음날도 혹시나 싶어 쿠폰(홍바오?)를 받았다. 50위안 이상 구매시 5위안 할인이라 안사려고했는데 아니 글쎄.. LANBITOU에서 큐리오스 짭이 나온거 아니겠어요? 평소 란비터우 필감을 좋아했고 큐리오스 짭도 궁금해서 EF, F 한 자루씩 구매했다.

자루당 25위안정도로 구매함!

그리고 만년필용 기화잉크들은 비추. 아예 종이에 남아있기도 하고 만년필에서 쓸 때 잉크는 나오는거 같은데 투명한 잉크가 나오다가 파란 잉크가 나오는거 같아서 불편하다. 역시 제일 작은 단위로 사길 잘했다.. 기화 잉크도 역시 호기심으로 구매한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화잉크도 란비터우에서 나온걸로 보인다.

 

잉크류는 16일에, 만년필은 17일에 주문했는데 같이 포장되어 배송된걸로 보인다.

 

 

A5 노트 2권은 사은품으로 받았다. 갱지같은 느낌의 사각거리는 필감의 종이였다. 종이 먼지?가 많은거 같아서 연필용으로 사용할 예정.

 

 

~ 플래티넘 소유성 만년필 ~

 

기본 소유성들은 반값이라 콜라보랑 핑크 구매했다!

블루랑 고민하다가 파스텔 핑크가 땡겨서 파스텔 핑크 구매함..ㅎㅎ

더 사고 싶었지만 콜라보만 사도 8자루라 에반거 같아서 콜라보 제외하고 딱 한자루 추가 구매했다.

 

사실 반값 세일이 딱 한시간이라 정신없이 구매하느라 몰랐는데 내부에 카트리지만 들어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컨버터 불포함!!

 

근데 EF 일반 소유성에는 카트리지는 없고 컨버터 들어있었다.

지금보니 옵션에 F는 카트리지 제공이고 EF는 컨버터 제공이라 적혀있다.

1시간만 할인해서 진짜 정신 없었던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가장 최신에 나온 콜라보라고 알고있는데 이거는 10%할인인가밖에 안해줬다. 53위안인가 주고 구매함

EF, F 반반 구매했다.

박스가 엄청 커서 얘는 컨버터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없다..

 

 

내부는 사실 다 빠져있었지만 정리해봤다.

뚜껑 양 옆에 | 이런 선이 있다는점이 아쉽다. 맨들맨들 했으면 더 예뻤을텐데 제조상 어쩔수 없는듯?

 

 

이거는 아마 박스세트 선물인거 같다. (박스세트가 비싸니까!)

8위안정도에 같은 셀러에게 구매할 수 있다. 나는 예전에 플래티넘 프레피용으로 타오바오에서 플래티넘 호환 저가 컨버터(위의 컨버터와 똑같이 생김 ㅋㅋ)를 구매했어서 4개 부족해도 별로 상관 없을거 같다. 그리고 한꺼번에 다 안쓰기도 하고..

 

 

~ 루즈리프 종류 ~

 

A5 커버랑 링 조금 구매했다. 이렇게 10위안.

 

 

이거는 5.98위안에 커버 + 링 + 인덱스 + 속지라길래 진짜 궁금해서 사봤다.

 

 

커버는 손상되어있었다.. 근데 커버 구려서 안쓸거라 상관 없었다.

 

 

내부에 이렇게 인덱스와 기본 속지 20장인가? 들어있었다.

 

 

커버는 일체형이라 정말 불편하다. 앞~뒤까지 한장으로 되어있는거라 불편함.

개인 취향이겠지만 나는 따로 떨어져있는게 편해서 이건 안쓸거같다.

 

그래도 링 + 인덱스만 해도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배송비도 무료였음!

 

 

기본 속지인데 뒤에 살짝 잉크가 스며들긴 했지만 은근 괜찮았다. (앞으로의 루즈리프 속지가 기대되었다.)

 

 

예전에 루즈리프 바인더 쇼핑했을때(이전글 : https://jinky.tistory.com/209) 구매했던 상점에서 구매했다. 3년2반 어쩌구셀러에게 구매한것

후기가 1만2천개라 쓸만은 하겠다 싶어서 구매했다.

라인은 8mm라서 방안만 5권(300장) 구매하려고 했는데 라인 3권 + 방안 3권이랑 2위안정도밖에 차이가 없어서 각각 3권씩 6권 구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5 3+3 13위안정도에 구매했다.

 

 

약간의 실번짐과 뒷면에 살짝 잉크가 스며나오는 정도.

사실 사용한 만년필이 EF치고는 잉크 뿜뿜(진하오는 파이롯트 잉크이기도하고)인거라 태필은 어렵겠지만 일반적인 EF나 흐름이 살짝 박한 잉크들은 사용하기 괜찮을거같다.

막 사용하기엔 그냥 사용해도 괜찮을정도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100g 종이라고 적혀있기도 했고 후기 1만2천개인데 이정도라 실망하기도 했다..

 

 

역시 중국산은 어쩔수 없나 싶었던차에 방안은 엄청나게 잘 버텼다. 갑자기 급행복😊

 

 

잉크 스며듬 1도 없고 글자도 거의 안비치고 갓갓👍👍

 

 

같은곳에서 구매한 class 302 루즈리프.

사진이 흐리지요..? 먼저 써보고 빡쳐서 급하게 찍었읍니다...

 

 

이전에 바인더사면서 class 302 라인 속지를 받았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방안을 구매했다. 원래 이것만 많이 구매하려고 했는데 A5용으로 같은 셀러에게 후기 많은 루즈리프 360장 구매했고.. B5용으로는 아래의 Notefor 루즈리프를 많이 구매하기도 해서 딱 한권만 구매했다.

 

이거 사진찍으면서 비가 엄청와서 여름철에 종이류를 이렇게 많이 산 내가 바보같았고... 이걸 왜샀을까 싶고..ㅋㅋㅋㅋㅋ

 

딱 잉크가 닿자마자 거미줄 모양으로 번져나가서 뒷면은 보지도 않았다.

 

50장 6위안정도라 가성비도 구림

 

 

Notefor 라인(7mm)과 방안 루즈리프 속지 구매했다.

Notefor이니까 믿고 각각 4권(240장)씩 구매했다. 각각 19위안정도

 

 

Notefor은 (잉크펑펑인) EF를 잘 버텨줬다.

 

 

그리고 뒤늦게 알게됐는데 각각 제조사마다 B5 루즈리프 사이즈가 달랐다. (충격)

 

Notefor과 무인양품 루즈리프

 

원래 기존에 무인양품 루즈리프를 사용했었는데 다행히 Notefor 루즈리프는 무지와 거의 비슷했다.

 

사실 메이저 종이 제조사들도 잉크 번짐 문제에 있어서는 제조일마다 퀄리티가 다르다고도 하니까 중국제는 뽑기운이 더 심할거 같다. 같은 종이의 라인-방안 차이가 나는것도 그렇고, 이번에 받은 제품은 좋지만 다음에 받은 제품은 안좋을수도 있는거고..

배송비까지 생각해본다면 그렇게 가성비는 아닐수도 있다. 다이소 가서 한권씩 사는게 가장 저렴할수도 있다.

 

진짜 나처럼 가챠 좋아하는 사람 제외하고는 비추천하고 Notefor 루즈리프는 Notefor 물품 구매하면서 추가로 소량 구매하는건 추천! 아묻따 8권은 다시 봐도 미친사람 같아요.

 

 

 

 

구매처 필요하시다면 덧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글에 링크 많으면 블로그에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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