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훼종묘에서 데이비드 오스틴 크리스티나 영국장미 구매했다.


작년인가.. 처음 영국장미를 알게 되고 키우고 싶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장미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영국장미 구매하기를 망설였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식물 키우고 싶어져서 구매했다. 영국장미 판매처는 다양한데 그 중에서 국제화훼종묘가 가장 평이 좋은 것 같아서 국제화훼종묘에서 구매했다.

국제화훼종묘 홈페이지에서 지금은 David Austin 영국장미가 대부분 품절인데 내가 영국장미를 알게된 품종인 퀸 오브 스웨덴 - 크리스티나는 주문이 가능해서 장미는 처음이라 죽일수도 있으니까.. 크리스티나 1주만 구매해봤다. 내년까지 잘 키워보고 우리집에서 잘 크면 다른 종류의 영국장미도 구매해보고 싶다.


주문은 국제화훼종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일반적인 쇼핑몰처럼 주문하는게 아니라 게시판에 글을 남겨야하는 형식이다. 택배비는 공지에는 따로 안내가 없고 주문서로 안내를 주셨는데 착불로 발송된다. 주문글을 남기고 메일로 주문서를 받고, 장미값인 35,000원 입금했다. 주문할때 연락처를 적어야하는데 까먹어서 주문서를 받고 따로 덧글로 연락처를 남겼다. 따로 발송 후 운송장번호 안내는 없었고 당일날 아침에 택배 도착할 예정이라고 알림톡이 왔는데 착불택배라 현금이 당장 없어서 빌렸...음...ㅋㅋㅋㅋㅋ 경동택배로 배달이 왔고 택배 기사님이 미리 연락 주시고 오셨다. 주문서에는 착불비 5천원이라고 적혀있어서 5천원만 준비해서 나갔는데 기사님 도착하시고 영수증 주시면서 6천원이라 하셔서 호다닥 뛰어들어가서 천원 더 가지고 나왔다. 장미를 많이 주문하면 아마 택배비가 6천원보다 더 비싸질듯



이걸 왜 집으로 가지고 들어왔는지 나도 이해를 못함..ㅋㅋㅋ 사진찍고 다시 들고 나갔다. 식물은 택배로 받아본적이 없는데 포장은 이렇게 깔끔하게 잘 되어서 온다. 저 끈으로 내부 플라스틱 화분(?)도 고정되어 있음!



식재 지침(?) 침 맞나..?



이렇게 잘 포장되어 온다.

크리스티나는 가시가 거의 없다고해서 가시 생각도 안했는데 가시는 있다. 무서웡...ㅎㅎㅎ



새순(?)이 돋아서 왔다! 흙사다가 조금 큰화분으로 옮겨심었는데 죽지말고 잘 컸으면 좋겠다. 장미꽃이 너무 기대됨..ㅎㅎ





★QUEEN OF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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