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2017년 11월 수익


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5달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블로그에 작성한 글 수가 30개를 넘지 못했다.

3일에 한번씩은 꼭 블로그 글을 써야지! 마음먹지만 글솜씨가 없어 글 하나 작성하는데 2~4시간은 걸리고 다 쓴 글을 읽어보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블로그를 방치할 때도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쓰고싶은 말은 많았는데 글 쓰는 시기가 한참 후로 미뤄지니 쓰고 싶은 말을 까먹어서 글을 다 쓰고 추가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영영 까먹는 경우도... (다른 일 하면서 '아! 이 말을 쓰려고 했었는데..!' 기억해내고 일 끝내고 또 까먹는 일이....)


아무튼 1달에 3~5개씩만 작성하던 글을 저번달에는 8개나 작성해서인지 방문자 수도 늘었고 애드센스 수익도 2배로 늘었다!

20~40명 방문하던 블로그에서 40~70명 방문하는 블로그로 업그레이드 됐다. ㅎㅎ

( 블로그에 글 쓴 당일에는 수집 로봇때문인지 블로그 방문자 수가 100명~200명으로 급증한다. 하지만 페이지 뷰는 크게 차이가 없다. )




이 블로그에서는 한달 $0.4~$0.7 정도의 수익만 받다가 드디어! 1달 1달러 돌파했다!!






예상 수입은 $1.25 였지만 $1.21 적립(?) 됐다.


언제 100달러 채워서 지급 받을까.. ㅎㅎ



수익때문에 블로그를 하는건 아니고 그냥 주절주절 쓰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니까 블로그를 하는데 소소한 수익도 받을 수 있는 느낌이라 기분 좋다. 좋은 연필 한자루 받은 느낌!

(쓴 글을 다시 읽을땐 고통스럽다.)



예전엔 하루에 4달러 수익도 났었는데 왜 그 블로그를 폐쇄했는지 모르겠다. 아마 중2병 비슷한거 때문일듯 싶다. 나는 미니홈피 폐쇄는 한번도 안했었는데 블로그 폐쇄는 정말 자주 했던거 같다.. 네이버 아이디도 3~4개는 탈퇴 하고 재가입하고 했었던걸로 기억한다..

중학생 때는 네이버에서 일일 방문자 1000명으로 의류 서포터즈 활동이나 체험단 활동을 꽤 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것도 왜 폐쇄했는지..?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는 이웃 기능이 없고 스킨이 자유롭기 때문에 선택했다. 따로 배운적이 없어서 스킨의 자잘한 부분만 설정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능력자분들의 다양한 스킨을 이용하는게 너무 좋다.

예전엔 이웃 기능이 필요했었는데 지금은 블로그 이웃이 곤란하다. 그래서 그런지 SNS도 못하겠다. 뭔가 블로그에 댓글을 받으면 그분의 블로그 글을 읽고 나도 많이 반응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때문에 시간도 정말 많이 잡아먹고 새로운 댓글을 창작해내느라 힘들다.. 한두명은 좋지만 점점 이웃이 많아지만 누가 누군지 구별도 힘들고 내가 이웃들을 무시하는 느낌이라 암튼 별로..

SNS도 트위터나 인스타는 가입되어져 있지만(아무래도 연예인 때문에) SNS 시작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방치중.. 그래도 페이스북보다는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이 시작하기엔 쉬운 것 같다. 페이스북도 가입은 되어져 있는데(게임때문에) 이건 정말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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