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문구류 지름기 마지막!
지금까지 배송관련 이야기는 안한것 같아서 추가하자면 핫트랙스 제외하곤 배송이 느린편인거 같다.
추석때문에 늦게 받기도 했지만 품절때문에 1~2일 더 늦게 받았다.
핫트랙스는 당일~하루 발송이었고 품절도 없었고 가장 만족도가 높았음.
J.Herbin AMBRE DE BIRMANIE
WATERMAN 2016 한정판 블루옵세션
2016 한정판이라는데 아직도 재고가 많이 남아있는듯..? 검색해보면 아직도 팔고있는곳이 많다.
제이허빈 버마의 호박 잉크는 즐겨보는 유튜버 TACA S.님의 동영상을 보고 질렀는데 정말 많이 쓰고 있다. 제이허빈 잉크는 안좋은 말이 많아서 걱정했었는데 자바 매트릭스 만년필에 넣어놓으니 흐름도 적당하고 사각사각 기분 좋다.
녹슨 닻 잉크도 구매했었는데 품절이라고 취소됐다.. ㅠ_ㅠ
페이코 포인트 충전해서 결제했었는데 8,000원 취소돼서 한참을 페이코에서 묵다가 1~2월달에 일본 잡지사면서 썼다.
제이허빈 잉크는 처음인데 30ml라서 그런가 잉크병이 너무 귀여운거 같다. 생각보다 너무 쪼꼬매서 놀랐음.. ㅋㅋㅋㅋㅋ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궁금해서 산 잉크 (병당 4,000원정도)
피에르가르뎅 잉크인데 후기가 많이 없길래 그냥 궁금해서 구매했지만.. 잘 쓰진 않는다.
진하오 상어 만년필이랑 X450에 넣었는데 x450은 원래 흐름이 너무 좋은 만년필이라고 들었고 실제로도 너무 잉크를 뿜어서 필기용으로 사용은 불가능하다. 일반적인 종이엔 종이 뒷면까지 까맣게 잉크가 다 베어나온다. 상어만년필은 후드닙 0.38이라서 그런지 잘 쓰고 있다. 잉크 흐름이 좋다고 느끼지만 만년필 흐름이 좋은건지 잉크 흐름이 좋은건진 모름.
블루는 아직 안써봄. 네이비는 가지고 있는 잉크중에서 비슷한 색이 없어서 그런지 맘에 쏙 든다.
네이비만 다른 병에 도착했고 처음 받았을때 잉크병 겉면이 조금 끈적?거리고 이상한 냄새가 났던걸로 기억한다..
네이비 색상만 구형인거 같다. 물티슈로 닦아서 보관하니 다행히 끈적거리거나 냄새나는건 다 없어졌다.
블랙잉크병은 그냥 보면 레드인줄... ;-;
29,310원 결제하고 8,040원 취소, 총 21,270원이면 (쓸데없이 산 잉크도 있는거 같지만) 저렴하게 잘 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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