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6 일상, 꽃 사다 심음!








어제 저녁에 사다가 심었다. 심고 나서 찍은 사진!

원래 다른 꽃집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문을 닫았길래 집에 오는길에 다른 꽃집이 문을 연 것을 보고 바로 사왔다. 20년 넘게 한자리에 있었던 동네꽃집...ㅎㅎ



이건 오늘 낮에 찍은 사진. (잠깐 꽃 구경하는데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더웠음....)

어젠 깜깜한 밤이라서 자세히 못봤는데 햇빛 받는 낮에 보니까 너무 예쁨..

1층엔 나무때문에 햇빛이 잘 안들기도 하고 멍구가 죽인 나무도 있고.. 깨뜨린 화분도 있어서 화분은 2층에 놓았다.











제일 마음에 드는 꽃!

색이 너무 예쁘다.

'랜디' 라는 것 같다.


밤에는 꽃가루 있는줄 몰랐는데 낮에보니 노랗게 꽃가루가 있는거 같다..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가족이 있는데 ;-;



이건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하신 꽃.

향기도 엄청 나서 검색해보니 허브의 일종이라는 것 같다.

낮에 햇빛 받으니까 노란게 예쁨 ㅎㅎ

'애니시다' 라는 것 같다.



내가 꽃집에 간 이유 ㅎㅎ 수국을 사기 위해서!

수국은 겨울도 밖에서 날 수 있다고 한다..!



햐안 꽃 안에 빨간 꽃이 있다. 신기한 덴드롱 ㅎㅎ

바람불면 뽑힐거 같은 꽃.. ㅠ_ㅠ 얼른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심고 위에서 물주니까 꽃들이 바닥을 보는 것 같다..ㅋㅋㅋ


잘 산다고 해서 샀던거 같은 시크라멘



대부분 겨울을 못나고 죽어서 겨울만 잘 버티면 좋겠다..ㅠ_ㅠ

1년만 잘 버텨보자..★ 무럭무럭 자라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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