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한 스토크 키우기 (파종부터 채종까지의 기록)

작년에 이베이 Happy Green shop에서 구매한 스토크 씨앗의 파종부터 채종까지의 기록이다.

씨앗 구매기는 jinky.tistory.com/183 여기서!

이베이(ebay) Happygreenshop에서 씨앗 직구, 검역한 후기

 

작년 4월 5일 파종했다.

 

2019.04.12.

 

파종 일주일 후

스토크 글 쓰려고 휴대폰 사진첩을 뒤적거리니 예삐가 너무 보고싶다..ㅠㅠ

 

2019.04.25.

2019.06.02

이후 한달간의 기록은 바로 아래 더보기

2019.06.03.

2019.06.29.

2019.07.01

 

 

201.07.06

 

더워서 그런지 하나도 안크더라구요..? ㅎㅎ;

 

2019.08.28.

 

2달동안 거의 안컸다.

이대로 겨울을 맞았다.

너무 안크기도 했고 낮은온도에서도 살 수 있다는거 같아 그냥 밖에 그대로 두었다. ㅋㅋㅋㅋ 애정없음..ㅋㅋㅋㅋ

 

2020.02.23

 

겨울을 밖에서 보내도 죽진 않은거 같았다..! 저번 겨울이 그리 춥지 않아서 날 수 있었던듯..ㅋㅋㅋㅋ

 

20.03.23.

 

조금 큰게 눈에 보여서 찍었던거 같다. 살아 있었구나 이녀석..!

 

20.04.01.

 

3월부터가 스토크가 성장하기 좋은 날씨였나보다. 쭉쭉 크기 시작함..!

 

20.04.07.

20.04.25.

 

이건 캣민트 꽃피길래 사진 찍었던건데 뒤에 스토크도 많이 자라있다..!

 

20.05.08.

 

자세히보면 꽃망울이 맺혔다..!

 

20.05.17.

 

보라색 꽃이 핌!

너무 적게 펴서 그런지 향은 못맡아봤고.. 캣민트 꽃이 더 많이 피고 예쁜거 같은건 기분탓인가..ㅎ..?

비단꽃향무라고도 불린대서 기대를 했었는데.. 꽃이 너무 적게 핀거 같다..😅

 

이후로 예삐도 보내고.. 내가 관리를 하나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가서 보니까 아래처럼 더듬이가 생김..

 

20.07.11.

 

더듬이가 생겨서 너무 무서웠다..ㅠㅠ 처음엔 벌렌줄 알았는데 따보니까 씨앗이었음..!

엄마 말로는 한참 이러고 있었다고 한다. 난 한달 넘게 안봐서 몰랐었음.

 

 

콩처럼 한쪽만 까는건줄 알았는데 양쪽 다 까고 중앙만 손으로 슥 긁으면 우수수수 떨어진다.

꽃 조금 피고 4개 따왔는데 씨앗이 꽤 많다.

 

장마 전에 따왔는데.. 비온 뒤에 따서 그런지 방금 보니 씨앗에서 뿌리 나옴;;;; 따뜻+습도 높아서 바로 발아했나보다 ㅠㅠ

내일 남는 화분에 뿌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