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inum Century #3776 만년필 일본 아마존 직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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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센츄리 #3776 브루고뉴 SF닙 ¥6,800

플래티넘 센츄리 #3776 샤르트르 블루 5,800 EF닙 ¥5,800


센츄리 샤르트르 블루가 5,800엔밖에 안하기에 사버렸다..

브루고뉴, 샤르트르 모두 금장버전이다. 샤르트르는 은색 사고 싶었지만 4,000엔~5,000엔 정도 차이가 나서 그냥 금장 샀다.

지금 센츄리 샤르트르는 자고일어나니 고양이가 떨어뜨려서 놔서 캡에 기스가 생겼다. ㅠㅠ


몰테일 배송대행 요금몰테일 배송대행 요금


배송대행은 몰테일 이용했다.


0.5kg $9.34 결제했다.


배대지 쿠폰을 가지고 있는 것도 없었고 일본 배송대행 이벤트를 하는 곳도 없어서 농협카드 이용하면 $5 할인해주는 몰테일 이용했다.



5월 15일 발송 ⇒ 5월 17일 통관 ⇒ 5월 17일 수령


5월 17일 아침 통관하고 5월 17일 저녁에 수령했다. 페덱스 대단.. 예전에는 1만엔 이상 페덱스 배송시에 수입면장인가? 뭐가 따로 메일로 왔었던거 같은데 이번엔 그런거 안왔다. 배송조회 해보니 미리 배달완료가 찍혀서 다른집으로 잘못배송간거 아닌가 많이 걱정했는데 1-2시간정도 후에 배달왔다.







박스만 보면 달려드는 냥님. 보통 택배 뜯을 때 박스속에 들어가는걸 좋아하는데..ㅎ 아마존 박스라 들어갈 수 없어!



??? : 이거 완전 더빠른 아니냐?


아마존 포장 그대로인듯한 느낌.



뭐.. 파손 없이 도착!

센츄리 샤르트르 블루의 경우엔 비닐?이 조금 구겨지고 캡이 덜 잠겨있기도 하고 개봉한 흔적이 보이는데 보증서에 판매샵 도장이 찍혀있는걸 보고 펜 확인했던거 아닐까 추측.

브루고뉴는 비닐도 빳빳, 보증서도 접히지 않고 빳빳, 보증서에 펜샵 도장 없이 깨끗

근데 직구한거라 보증서 있어도 뭐..ㅎ 그래도 국내에서 구매하면 1자루 사는거 직구로 2자루 샀다.


색상을 선택할 수 없어서 결국 그냥 2자루 질러버렸다. (저렴하기도 했고)

지금도 한자루만 선택하라면 절대 선택할 수 없을 것 같다. 먼저 한자루 구매했어도 다음번에 다른색상으로도 구매했을 것 같다. 지금은 M닙으로 다른 색상(한정판)을 구매하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한정판은 비싸기에 패스...)


더 비싼 만년필은 별로 안써봤지만 7만원정도 주고 사용하기에는 정말 만족스럽다. 디자인도 예쁘고..ㅎㅎ 센츄리와 파이로트 custom 74, 742랑 고민했는데 파이롯트 커스텀 74는 EF가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센츄리 구매했다. 센츄리는 턱(?)이 있어서 잡을 때 불편하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나는 전혀 불편하지 않다. 아무래도 파지법이나 손 크기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센츄리의 일제 세필이 아주 마음에 든다.

다음에 여유되면 파이롯트 엘리트 95s와 912 구매할 예정이다. 그래도 몇년 지나야 살 수 있지 않을까.. 살게 많아서... 언젠가는 74시리즈도 구매하지 않을까..? 아마 74 시리즈 구매하면 EF 도전해 볼 듯하다.



아! 그리고 내용물은 보증서, 매뉴얼, 만년필, 카트리지 1개이다. 컨버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따로 구매해야한다.





일본아마존 : www.amazon.co.jp

몰테일 : post.mall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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