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AtR보다는 소라마후라고 부르는 게 익숙했는데 지금은 AtR이 더 익숙하다.
[ AtR - 프레리듬 아치, 쿠로 크레스트 스토리 초회한정반 A/B ] , [ 소라루 - 저녁 노을의 서표 ] 이렇게 4장 구매했습니다.
배대지는 조이포스트 이용, 배송대행 요금은 보험없이 1,600엔( 1.3kg / 17,300원 ) 결제했습니다.
쿠로크레스트스토리 때문에 예약구매라서 3월29일 구매 → 4월17일 배송비 결제 → 4월19일 발송 → 4월 22일 수령
사실 아직도 기억나는 이유가 한꺼번에 다양한 일이 일어나서.....
[ 1. 소라마후 앨범 첫구매, 2. 전날 밤새고 당일치기 여행갔다옴, 3. 배대지 실수, 4. 비가 옴]
배대지에서 다른 사람 물품을 나한테 보내줘서 받는데까지 하루 더 걸렸다..
다른 배대지 이용할 때는 박스에 다른사람 이름이 붙어있기도 해서 별로 신경을 안쓰고 택배 박스를 막 뜯고보니 내 물건이 아니야..
뜯기전에 운송장에 내 이름, 주소가 붙어있는걸 확인해서 박스 옆을 찢어버렸엉...
이때 내 물품이 아닌걸 알고 너무 당황해서 바로 전화걸었던 기억이.. 있다.
진짜 밤새고 여행갔다와서 몸살에 졸리고.. 비도 와서 기분도 안좋고 암튼 너무 힘들날이었는데 물품까지 잘못와서 아직도 기억이 난다...
전날 여행을 가지 않았거나 날씨가 좋았다면 별로 기억에 안남았을거 같다.
분실같은 큰 문제는 아니어서 해결은 금방 됐고 이후에도 한번 더 조이포스트를 이용했다.
일본 구매대행, 배송대행으로는 꽤 유명한 곳인거 같다.
장점은 저렴한 배송대행요금. 도쿄 위치, (일본 한정)묶음배송 무료
기본 배송대행 요금은 조이포스트가 저렴하다.
단점이라면 보험 시스템. 보험 금액은 구매금액의 4%라서 조금 비싼 물품을 구매할 때는 배송비가 비싸진다.
이 때는 다른 배대지와 금액차이가 안나서 굳이 조이포스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결론 - 조이포스트는 파손 위험이 없는 물품 구매시 저렴하게 일본 배송대행을 받을 수 있다!
파손되지도 않았고 포장은 깔끔했다.
앨범 살때 가장 신경쓰이는게 케이스 파손인데(특히나 직구하면 케이스파손이 너무 무섭다.ㅠㅠ) 눈에 띄이는 파손은 없었다.
특전도 빠짐없이 도착했다.
쿠로 크레스트 스토리 B 버전은 따로 박스에 아마존 특전 포스터와 함께 들어있었다.
쿠로크레 A와 B 모두 샀는데 개인적으로는 A버전 초회특전이 더 좋은거 같다.
DVD는 한번만 보게돼서 그런가.. A버전 초회 특전은 아직도 잘 듣고 있다. 노래듣는걸 더 좋아하면 A버전이 더 나은듯
A버전이랑 B버전 종이 박스(?) 재질이 다른데 A버전은 반사되는 맨들맨들한 재질이라 그런지 스크래치가 잘 나고 표가 잘난다. 신경쓰인다...
B버전은 울퉁불퉁한 느낌이라 재질은 B가 더 마음에 든다.
애니메이트 점포 특전 DVD는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두번 보고 잘 보관되어 있다.
사실 내용은 잘 기억 나지 않는다.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봤다는 기억뿐...
아마존 특전 포스터도 한번 보고 다시 넣어놨다.
포스터도 한번 보고 잘 보관중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범은 아직까지도 잘 듣고 있다.
몰리에서 애니메이트샵 2% 적립 가능합니다.
평소 몰테일이나 몰리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몰리 경유해서 구매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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