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 바이올렛 에버가든(Violet Evergarden) 봤다.

스포주의

 

ヴァイオレット・エヴァーガーデン

넷플릭스 오리지널(Netflix Originals) 15세 이상 관람가 | 13부작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 https://www.netflix.com/kr/title/80182123

바이올렛 에버가든 | Netflix 공식 사이트

 

바이올렛쨩... 짤줍하다보니 많아짐 ㅋㅋㅋㅋㅋㅋ

일단 작화, 영상미 미침... 너무 예쁘고 귀엽고 반짝반짝하고 ㅠㅠ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쿄애니 사건이 떠오르고 더 안타깝다... 쿄애니 작품들은 정말 다 재밌게 본거 같음 ㅠㅠ 제일 좋아하는건 역시 케이온. 케이온은 정말 여러번 돌려도 보고 덕분에 일렉기타 좀 배웠었음(힘들어서 거의 바로 때려쳤지만^^) 지금은 아예 칠줄 모르는데 ㅋㅋㅋㅋㅋ 집에 기타는 남아있다. 소품용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는 2기까지 봤었는데 최근 1년동안 애니를 별로 안봐서 3기 나온걸 몰랐었음.. 요즘 2일 1애니 하는중이라서 조만간 보게 될거 같기도 하다. 암튼 쿄애니 캐릭들 다 너무 예쁘고 잘생김 ㅠㅠㅠㅠㅠㅠㅠ

 

본지 1주일정도 됐는데 이후에 드라마나 애니를 너무 많이봐서 줄거리가 상세히 기억이 안난다. ㅠㅠㅠㅠ 그냥 넷플 공홈에서 회차별로 줄거리 요약된거 읽으심 될듯..ㅎ

 

처음엔 로봇같고 명령을 필요로하던 바이올렛이 소령의 마지막말 사랑해를 이해하려고 자동수기인형이 되면서 감정을 배우고 자신을 표현하는게 좋았다. 물론 갑자기 바이올렛이 편지를 너무 잘써서 살짝 아쉽긴 한데 애니가 짧으니까 어쩔수 없는거 같다. ㅠㅠㅠㅠㅠㅠㅠ 더 길게, 많이 보고 싶다구...

 

 

바이올렛과 같이 CH우편사에서 일하는 자동수기인형

에리카 - 카틀레야 - 아이리스

카틀레야 넘 예쁨.....

 

바이올렛 에버가든 남캐들은 잘 모르겠고 여캐들은 귀엽고 예쁘다.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는 동화 쓰는 에피소드와 아픈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쓰는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뻔하긴 했는데 울컥했다...

 

부겐빌리아 소령, 이름이 길베르트였나..? 암튼 소령 분량 너무 적은거 같다. 바이올렛의 소령의 이야기 좀 더 알고 싶다. 그리고 소령의 형 부겐빌리아 대령(이름 모름.. 한글로 5자였음.)은 초반에 악질로 보이더니 후반에는 그냥 동생 잃어서 슬픈 형아로 변해있었다...? 갑자기 나름 착해보이고 그랬음. 초반에 바이올렛을 도구로 칭하며 선물이라고 소령에게 줬었던거 같은데..? 음..? 표정도 되게 악당이었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바이올렛이 너무 어렸다. ㅠㅠ 14살인가 16살으로 알고 있음..

그리고 바이올렛이란 이름은 부겐빌리아 소령이 지어준 이름이다.

 

암튼 캐릭터들 너무 예뻐서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음. 정말 바이올렛 너무 예쁘고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배경도 정말 아름답고..

 

 

애니 보면서 자막이 살짝 거슬리긴 했다. 오따꾸라면 좀 신경쓰일듯, 아니면 별 신경 안쓰일거 같다..(?)

 

 

 

TV 애니메이션 바이올렛 에버가든 공식 페이지 : http://tv.violet-evergarden.jp/

『劇場版 ヴァイオレット・エヴァーガーデン』公式サイ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