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중쇄를 찍자!(重版出来!) 간단 후기


일본 TBS | 10부작 | 15세 관람가 | 1회 45분


출연 - 쿠로키 하루 , 오다기리 죠, 사카구치 켄타로, 마츠시게 유타카




사카구치 켄타로 보려고 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

초반에 코이즈미 관련 이야기에선 분량이 엄청 많았는데 후반엔 가끔 나오는.. 초반부 지나면 사카구치 켄타로 잊어버리고 오다기리 죠가 멋있어서 계속 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일이 저런데도 왜 멋있는거죠..? ;-;


중쇄를 찍자!는 짜증나는 요소가 별로 없었던거 같다. 무난하게 볼만한 드라마.

일드 답게 일드 특유의 느낌도 있고 조금(?) 오글거리기도 하고...



출판사의 각 (신입) 캐릭터들의 성장기? 같은 느낌..

제목보고 일반 도서 출판인줄 알았는데 만화 출판에 관한 이야기이다.



캐릭터 각각의 이야기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다. 캐릭터 한명한명 소개시켜 주는 느낌..? 개인적으로 야스이 관련 스토리가 가장 인상깊었음.



편하게 배우들 구경하느라 즐거웠던 드라마..

출판 관련 드라마라서 뭔가 연필같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을까 기대해봤지만 만화 분야라 그런지 그런건 느끼지 못한거 같음.



사카구치 켄타로 흑발은 진짜 잘생기고 귀여운듯. 특히 쿠로사와랑 함께 있을때가 제일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ㅋ

코이즈미가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의 KEY보다 훨씬 잘생김....

됴쿄 타라레바 아가씨는 다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스토리나 캐릭터가 짜증나는데 중쇄를 찍자!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귀여운 장면들만 생각난다.

중쇄를 찍자엔 러브라인 같은건 없습니다. 뭔가 러브라인 없는 드라마에선 좀 더 있었으면 싶고..ㅋㅋㅋㅋㅋ 물론 반대의 경우엔 연애좀 작작해! 라는 느낌이 들긴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의 가시 봤을때 러브라인이 아쉬웠는데..ㅋㅋㅋㅋㅋㅋ 러브라인이 아쉬운 드라마 첫번째가 앨리스의 가시..ㅠㅠ (개인적으로 앨리스의 가시 개꿀잼이었는데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속상했었다.. 아무래도 우에노 주리 팬이여서 너무 재밌게 본듯..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다 보고 나서 이상하게 중판출래 춤이랑 야스이 관련 스토리만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다. ㅋㅋㅋㅋㅋ





비디오포털 어플에서 4월 30일까지 무료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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