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1주전에 동방신기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기억 증발하고 쓰는 후기
콘서트 다녀오느라 그 전부터 블로그 관리를 못했었네요 ㅎㅎ; 다녀 오고나서 정신을 조금 못차렸다 해야하나.. 그래서 ㅎㅎ 그리고 동방신기 팬카페가 생겨서 다음카페 어플 설치하고 팬카페만 계속 들어가니 시간도 별로 안나구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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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운영되는 카페라 평소에 커뮤니티 활동을 하지 않던 카블리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친목은 금지입니다. 가입 후 활동 전에 공지 읽어주세요! 제약이 많진 않고 공개된 장소이니까 안전하고(?) 즐겁게 팬질하기 위해서 있는 규칙들이에요~
콘서트때 카페 홍보 명함을 나눔하셨다고 했는데 첫날엔 정신 없어서 까먹고 둘째날엔 너무 늦어서... 못받음..ㅠㅠ
5월5일, 첫째날은 미리 11번가에서 주문했던 뉴별봉이랑 볼캡, 봉파우치를 수령해야해서 일찍 출발했다. 연휴라 지하철 타면 너무 힘들거 같아서 차로갔다왔다. 차가 많이 막힐거 같아서 6시 전에 도착하지 못할까봐 조금 일찍 출발했는데(출발할때는 늦은거 아닌가 싶었다.) 차가 거의 안막혀서 4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ㅋㅋㅋㅋㅋ 굿즈 수령줄이 너무 길까봐 걱정했었는데 굿즈 수령도 번호 확인하고 미리 포장되어있는 굿즈봉지를 넘겨줄뿐이었다.(현장 수령은 처음이었는데 운송장같이 주소랑 전화번호 다 적혀있었다.) 굿즈랑 별봉이랑 나눠서 주문해서 1분정도 걸린듯ㅋㅋㅋㅋㅋㅋ 별봉은 미리 포장해놓지 않고 뒤에 엄청 큰 박스에 있는거 바로 담아주셨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슈스엠 부스에서 구경을 하다가.. 카드도 업그레이드 다 된카드여서 점수도 잘나온다하시고 550만점만 넘으면 카드 준다길래 줄서서 게임한판 함. 슈스엠은 혼자해봤는데 누가 본다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긴장돼서 실수 좀 한듯.. 그래도 550만점은 넘어서 R 카드랑 다이아30개 들어왔다. 보관함이 꽉차서 아직 방치되어 있는 상태인데.. 까먹고 있다가 못받을지도.. 이렇게 날린 카드만 100장이 넘음 ㅋㅋㅋㅋ;;; 얼마전에 들어온 프팩30장짜리 못받고 날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는 제비뽑기로 결절됐다. 다행히 비를 타고였다.. 여정 나오기 전에 점수용으로 플레이했던 노래..! 꿈같은거 나왔으면 550만점 불가능했을듯 ㅋㅋㅋㅋㅋㅋ 꿈은 별3개이긴 한데 틀릴때도 많아서 ;-; 동방신기 노래는 대부분 어려운 편이라.. 여정이랑 비를타고가 정말 쉬운편!
콘서트 가기 며칠전에 마이스타가든 깔았는데 지금은 안하고 있다.. 취향이 아님....
여기서 스티커 받은듯..!
그리고 제주항공 줄을 서려고 했는데 줄이 정말 길어서 줄을 안섰는데 이거 아직도 후회중.. 나만 제주항공 굿즈 없어ㅠㅠ 지방에 살아서 백화점?에서 나눠주는것도 못받아봤는데.. 그리고 봉 연동을 한번도 안해봤기때문에 마음이 급해서 입장줄 찾으로 굿즈부스 위쪽으로 올라갔는데 입장이 아니었다.. 너무 당황해서 주변 좀 돌았는데 보조경기장 입장하려면 한참 걸어야 했음. 앞쪽에서 좌석이랑 봉 연동하는데 10초정도 걸리고 입장하려면 거기서도 한참을 걸어서 들어가야했다. 첫날은 5시좀 넘어서 입장했는데 입장하면서 화장실줄 보니까 엄청 길어서 화장실 갈 마음 정말 안생겼다. 많이 걸어서 좀 더워서 물은 많이 마신듯. 보통 콘서트 하면 4/5정도는 물이 남는데 이번엔 반이나 마셨음
현재 위치가 안나와있어서 그냥 위쪽으로 올라가면 되겠구나.. 했는데 올라가니 입장줄이 아니여서 내려와서 다시 지도보고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 길치한테 너무 어려운 미션 아닙니까...
현재 위치 표시된 지도가 있겠지 싶어서 주변에 둘러보다가 티켓판매줄(?)쪽에 현재위치 표시된곳도 있었고 이동하는 사람이 많아서 사람들따라서 다행히 잘 찾아갔다. 항상 콘서트장 주변에선 카블리로 보이는 사람들 따라가면 됨. 이번엔 야구팬이 많아서 그쪽으로 가는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따라가다보니 연동부스도 나오고 주변에 안내하는 스탭이 많아서 무사히 입장했다. (사람들이 줄서있는쪽으로 줄서니까 입장은 그냥 쭉~ 가세요 라고만 하셨다. 너무 많이 걸어서 여기가 맞나 걱정했었던. ㅋㅋㅋ)
이건 굿즈파는쪽에 있었던 안내판(??)
첫째날은 일찍 입장해서 낮에 사진 찍었다.
B1구역 1열이었는데 본무대 바깥쪽으로 나오면 잘보이는 편이고 돌출무대는 진짜 하나도 못봤다. ㅋㅋㅋㅋㅋ 본무대 안쪽은 몇몇 포인트만 보임. 기둥 사이라던지.. 대각 끝쪽이라던지....
(A,E 쪽으로) 옆에서 나와서 지나가는것도 무대쪽 자리라서 좀 멀었고 무대에서 돌출무대로 이동하는것도 조금 멀었다. 조금 애매한데 본무대 나왔을땐 그래도 잘 보이는 편! 둘째날에 본무대가 더 잘 보일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보여서 첫째날 더 많이 봐둘걸 후회했다..
공연을 왜 7시에 시작할까 싶었는데 공연 초반에 보니까 7시도 너무 밝아서 조금 민망했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무대 끝나고 동방신기 뛰어 들어가는것도 다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시작전에 화이팅 소리를 들은거 같은데 짧고 굵게 지나가서 화이팅 소린지 확실하지 않음...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니까 어두워져서 나름 편하게(?) 소리 질렀다. 그래도 1열이라 바로 앞에 마주 앉은 화랑단이 불편했음..ㅋㅋㅋ;
근데 폭죽 터질때 화랑단은 몰랐던 건지..? 두분 이 번갈아 가면서 앉아계셨는데 두분 다 폭죽 터질때 너무 놀라셔서 안타까웠다.. 무대를 안보고 좌석쪽을 보니까 더 놀라셨을듯.
첫째날 제일 인상깊었던건 바운스랑 뱀파이어VCR, 나혼산(메들리)VCR, 창민오빠 솔로 Closer..!
(동방신기 노래는 안좋아하는게 없지만) 콘서트 아니면 못보는 수록곡 무대들도 정말 기대됐었는데 바운스 컨셉 미쳐버리구연... 마술사 복장 너무 잘 어울리구연....ㅠㅠ 창민오빠 지팡이가 없어져서 지팡이 있다치고 허공에서 허우적허우적(?) 하는 느낌이었는데 창민오빠만 원래 안무가 그렇겠지 하면서 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때는 지팡이 있었던거 같음. 다음날엔 정상적(?)으로 해서 전날 지팡이 놓쳤었구나 싶었다.
오프닝이 바운스라 바운스만 들으면 콘서트 시작하는듯한 느낌에 8집 재생하면 이제는 항상 바운스와 클로져에서 두근두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상하게 소라루 리버스인원더랜드 초반(한 10초~20초?)만 들으면 동방신기 콘서트가 생각남. 분위기가..ㅠㅠ 노래 전체 분위기는 다름)
아 그리고 중간에 춤추는 VCR?도 너무 멋있었고 뱀파이어 VCR은 세쿠시... 초반에 나온 VCR인가.. 옷입는 VCR도 카블리들 쓰러지구여........
뱀파이어VCR은 카블리들 반응이 웃겨서 더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ㅋㅋ 여자분만 나오면 꺅꺅 거리던 카블리들 다들 침묵ㅋㅋㅋㅋ (물론 나도)
갑분싸밖에 안떠올라서 당황스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 오빠 솔로 퍼즐 의상 너무 잘어울리구여......... 아그리고 현기증 해줘서 너무 좋음..ㅠㅠㅠㅠ 윤호오빠 의상 너무 좋음... 단추 쉬엄쉬엄 해도 되는데 너무 열일 하셨고ㅋㅋㅋ 춤추다가 창민오빠가 춤추다가 윤호오빠 옷 살짝 건들이는거 같아서 혹시 단추가~? 하면서 기대했었지만 그런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윤호오빠는 안벗어도 섹시하고 멋짐. (창민오빠가 많이쓰는 원숭이 이모티콘 쓰고싶은데 노트북에선 쓸줄 모름..ㅠㅠ) 팔근육 진짜 멋있음.
창민오빠 솔로 클로져는.... 생각해보면 의상도 헤븐스데이랑 비슷한듯? (티콘만 갔다옴 티앙콘 못가뮤ㅠㅠㅠ) 안이 좀 비치는 재질..? 옷 안이 비쳐서 현기증 할때도 은근 신경쓰였다 ㅋㅋㅋㅋㅋ 어휴.. 카블리 죽어여...... 첫날엔 티콘때처럼 혹시 섬투럽때도~? 살짝 기대했었는데.. 그런건 없었다고 한다... 근데 컨디션이 좀 안좋아보였는데 다음날은 괜찮아보였다. 첫째날엔 창민오빠는 노래부르다 기침도 하고 ㅠㅠ 윤호오빠는 볼이 계속 빨갛고 눈도 보니까 열오른듯한 느낌이었음. 토크때 추워서 패딩입고 리허설했다고 하고 ㅠㅠ 윤호오빠는 감기걸렸다하고 ㅠㅠ 근데 추워서 안벗는다면서 클로저때 벗음 ㅋㅋㅋㅋㅋ 기대 안하고 있다가 벗어서 그런지 ㅋㅋㅋㅋㅋ 만족감이 높습니다. (???? 어감이 좀 이상함)
나혼산 VCR은 카블리들이랑 같이 깔깔거리면서 노래불러서 재밌었음. 영상에서 둘이 같이 춤추는것도 귀여웠고 ㅎㅎ 운명 나오니까 카블리들 으른으쓱춤 추는것도 귀여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도 뒤로 갈수록 동방신기 표정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ㄱㅇㅇ
더웨유아 허그 리싱순 넌나노 풍선 하야야 다해줬다.... 재녹음도 해주시죠..ㅠㅠ
아.. 그리고 나올때 좀 짜증났었음.
입구가 한군데라 나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는데 나가는 입구쪽에서 중국인이 내가 앞으로 안가면 자기몸을 딱 붙이고 신발도 밝아서 너무 짜증나고 불쾌했었다. 앞으로 갈 공간도 없었고 몸 붙는게 싫어서(가방에 들은게 없었다. 물이랑 지갑만 가져갔는데 공연 중간중간 꺼내 마시는게 힘들어서 굿즈비닐가방에 넣고 의자밑에 두고 꺼내 마셨음 가방에 들은게 없어서 가방 윗부분은 상대방 몸이 느껴짐) 앞으로 가면 내가 앞에사람 밀치게되고 신발 밟게되니까 정말 정말 싫었음. 중간에 껴서 뒤로 나갈수도 없는 상황이라 기회 노려서 발걸음 느린 나이 많으신 비기분 앞으로 칼치기했다..ㅠㅠ 죄송합니다.ㅠㅠ 성별도 달라서 정말 불쾌했고 당황했었다. 콘서트 보고 기분 좋았는데 집으로 갈때 좀 많이 불쾌했었다고 해야하나.. 차에서도 그래도 한국말로라도 한마디 했어야 했었어야 하나 이런 후회가 조금 있어서. 진짜 공간이 없어서 내가 일부러라도 버티고 섰는데 몸을 앞쪽으로 기대서 무게를 실어서 민다고 해야하나? 몸을 붙였고 발도 밟고.. (않이... 얼마 신지도 않은 20만원넘는 신발이라구여..... 꾸미는거에 돈 많이 안써서 '내기준' 그 신발은 진짜 비싼거라구여....)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기싸움같은거 조금 했는데 아마 알고 있었을듯. 진짜 고의로. 일부러 그런느낌.
그래서 다음날은 한참 있다가 나왔다. 진짜 양일 모두 주변에 진짜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신발 뒷부분 밟은(?) 찬(?) 사람은 그사람밖에 없음.
아 근데 남팬들 은근 많았다.. 솔플도 보이고 커플로 오신분들도 꽤 되고... 애기도 올콘 뛰었고 ㅋㅋㅋㅋㅋㅋ ㄱㅇㅇ...
첫콘때 창민오빠가 윤호오빠한테? 비에 지지 맙시다 인스타 올리라고 하고 그럼 윤호오빠가 인스타 올리면 창민오빠한테 좋아요 누라고 했는데 진짜 윤호오빠 인스타에 올라오고 좋아요 누름 ㅋㅋㅋㅋㅋㅋ
(일어서서 찍은 사진)
둘째날은 6시 맞춰서 가려다가 차가 진짜 너무너무 막혀서 6시 50분으로 아슬아슬하게 공연시작 직전에 도착했다. 보조경기장은 걸어서 안쪽으로 들어가야해서 5분전쯤? 도착한듯..?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고 너무 아슬아슬하게 앉아서 닥최건 꺼낼 생각도 못했다. 의자에 우비가 있었는데 비때문에 의자도 닦아야 했고.. 전날엔 좀 쌀쌀해서 비도 와서 더 추울까봐 엄청 두껍게 입고 갔더니 너무 더워서 외투도 벗어야 했고 ㅎㅎ;
전날 동방신기 컨디션도 안좋아보였고 비올까봐 너무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그쳤다. 고속도로에서 계속 비왔었던거 같은데 서울은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다.
D10구역이었는데 돌출무대때문에 본무대 나와서 하면 안보이고 들어가면 보였다. 전날이랑 반대 상황
그리고 돌출무대 타고오는거 진짜 바로 앞이고 너무 가까웠다. 너무 좋았음... 처음엔 닥최건 꺼낼생각도 못해서 한번 돌출 왔다가고 VCR 나올때 꺼냈다.ㅋㅋㅋㅋ 첫콘때 6시도 아슬아슬할줄알고 운명건 못샀는데 살걸그랬음..ㅠㅠ
첫째날은 돌출무대가 하나도 안보여서 이만가 무대를 못봤는데 ㅠㅠ 둘째날은 바로 앞에서 봤다. 진짜 이렇게 가까이서 춤추는건 처음봤는데 창민오빠 춤 너무 잘추구여... 난 몸치라서 그런지 춤추는게 너무 대단해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 드러눕고 그러시면 카블리 쥬거여....
둘째날은 섬투럽때 창민오빠 그 특유의 웃음? 짓고 벗어주심... D10이라 진짜 바로 앞에서 봄...........
몸은 더 좋아지신듯.. 둘다 살좀 빠진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창민오빠는 식단조절 하셨다고 한담.. 콘서트 끝나고 라면 호로록!
네.. 둘째날은 가까이서 춤추는 모습을 봐서 행복했습니다.. 첫콘은 진짜 돌출 하나도 못봤는데.. 돌출 진짜 가까움 ㅠㅠ
뭔가 전광판이나 모니터로 보면 이 세계 사람이 아닌거 같은데 실제로 가서 보면 인간이구나 느끼고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춤은 본무대에서 댄서분들도 같이 봐야 더 멋있을때가 많은거 같다.
그리고 무대를 보고 나서 휴대폰으로 안무와 그 분위기, 느낌이 기억나서 노래가 더 좋게 들린다. 더 신나기도 하고 ㅎㅎ
윤호오빠 솔로 drop은 뮤비로 봤을땐 음.. 내 취향 아닌듯? 싶었는데 콘미팅 가서 직접 보니까 ㅋ 군주님 ㅠㅠㅠㅠ 이러면서 듣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굿즈 지출을 너무 많이해서 닛산 갈 돈이 없담.. 일반 추첨 예매가 끝나가서 고민고민 하다가 가기로 마음먹고 1시간 남겨놓고 사이트 들어가보니까 트래픽이 몰려서 그런지 아이피 차단ㅋ
물론 아이피 차단 아니더라도 해외 발급 카드 결제를 안받아줄 수도 있음.
그래서 카시투어 취소 나오면 닛산 가고 아니면 안가기로 결정했다. 지금 남아있는 숙소도 너무 멀고..
코치자켓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코치자켓도 후회되고 (인터넷판매할 땐 클거같아서 안샀는데 카블리들이 입고다니는거 보니까 많이 안큰거 같음).. 콘서트 다녀온 당일엔 돈이 없어서 창민오빠 티셔츠만 예약판매로 구매했다. 한장은 입고 한장은 보관용으로 2장씩은 사야하는데 (쉬익쉬익 커플티 할거라고)
그리고 콘서트 시작전에 미리 배송왔던 굿즈들, 문구류는 쓰고있고 나머지는 보관하고 있다 ㅎㅎ 지방러라 굿즈들은 항상 생각도 안했는데 이번엔 인터넷판매에 매진임박/매진 크리때문에 과소비함. 슴쇼핑.. ㅂㄷㅂㄷ
팔찌는 이틀만에 링에서 로고 분리되구여.. 앉아있다가 로고 걸려있는 링에 옷 실이 걸려서 옷실 빼면서 로고 살짝 땡기니까 로고도 떨어짐.. 콘서트 차고 갔으면 뛸 때 로고 잃어버렸을듯.
난 첫날이 더 재밌었고 주변 응원소리도 더 컸던거 같은데 막날이 더 크고 분위기도 좋았다는거 같다..
아 그리고 왜 상어송 안해주는데~ (찡찡)
잊지 못할 2일이었다..!
다음 콘서트도 기대하겠습니다. ( ͡° ͜ʖ ͡°) (음흉)
아 그리고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호하는 이유는 이름이 티스토리이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 T1st0ry!
진짜 마지막으로 이번콘은 티켓이 정말 빨리 왔다. 운송장 뜨고 3~4일 걸릴줄 알았는데 하루걸렸었나 그랬던걸로 기억. 그리고 티켓에 써클 모양 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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