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직구] 아마존재팬에서 문구류 직배송 받은 후기


작년 블프때 신한카드 아마존 10% 캐쉬백 이벤트가 있어서 아마존 닷컴에서 100달러와 아마존 재팬에서 5천엔 2번 기프트 카드를 구매해서 충전했었다. 이후에 2만원 캐쉬백 받았다. >_<


Carl 디스크 커터가 좀 무거워서 배송비가 꽤 나왔지만 직배송 받으면 소비세 8%가 빠지기 때문에 직배송 되는 상품은 구매 직전에 소비세 빠지는 금액과 배송비 확인해보고 직배송으로! 가벼운거 주문할땐 한국까지 배송비랑 소비세 빠지는 금액이랑 비슷할때가 많다. (50ml 병잉크 4병이랑 앨범 샀을땐 900엔 정도, 10병 샀을땐 1400엔정도. 지금은 달라졌을수도 있지만 아마존 직배송 소비세 빼줘서 너무 좋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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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대충 포장하더니 이번엔 고정되어왔다.



궁금해서 구매해본 Carl 디스크 커터

구매하고 다이소에 비슷한 종류의 커터기를 판매하는거 같았다. 그건 칼날 주변 부분이 투명이었던거 같음.

많이 자를 수 있고 종이가 고정되는건 너무 비싸서 DC-200N으로 구매한건데 다이소꺼 살걸 그랬다.. ㅠㅠ 3천원이던데..

그래도 성능은 좋다. 처음엔 잘 몰라서 살살하니까 안잘려서 다시 여러번 왔다갔다 하니까 지저분하게 잘렸지만, 이후엔 한번에 슥- 하니까 깔끔하게 잘 잘린다!




사실 사진 처음엔 착각하고 5가지 색인줄 알았는데 잘보니까 요자쿠라가 2병 ㅋㅋㅋㅋㅋ

놀라서 주문서 보니까 1병 더 잘못 주문했다 ㅋㅋㅋㅋ

50ml에서 20ml로 변경되고 병도 진짜 조그맣게 바뀌어서 요자쿠라를 제외한 색상들은 아직까지도 안써봤다. 진짜 팍팍 줄어드는 느낌이양.. 다행히(?) 요자쿠라는 주문할때 실수해서 마음껏 쓰는중! 이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색상 진짜 너무 예쁘다. 에코에 넣어놨는데 에코도 마음에 들고 잉크도 마음에 들고 다 너무 좋음 ㅠㅠ



사진은 흔들렸지만 세일러 50ml가 단종됐다길래 유키아카리랑 금목서 한병씩 더 샀다.

예전엔 50ml짜리 800엔정도에 싸게 팔았는데 단종 되니까 1080엔 받음 ㅠㅠ



세일러 컨버터도 한개 샀다. 이전에 쿠팡에서 구매한 세일러 클리어캔디 밀크 만년필에 사용하려고 구매했다. 요즘 파이롯트 블랙 잉크를 세일러 클리어캔디 밀크 만년필에 넣고 사용중인데 세라 기본 블랙 카트리지보다 마음에 든다 ㅎㅎ

검정이 너무 진하면 읽기가 싫다고 해야하나..? 눈이 좀 아픈거 같은데 파이롯트 블랙은 진짜 딱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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